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연승!

2022.06.14

지난 6월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 라운드와 동일하게 아반떼 N컵과 N라인 클래스에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1라운드 1위, 3위를 차지했던 박준성 선수와, 박준의 선수에게는 이번 라운드에 각각 400RPM, 200RPM 제한이라는 핸디캡이 적용되었습니다.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2라운드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박준의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선두의 자리를 단 한차례도 넘겨주지 않고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기록해 폴투윈을 달성했습니다. 박준성 선수 또한, 핸디캡을 코너링과 코스 매니지먼트로 극복하며 5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유난히 사고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김진수 선수는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도전했지만 스타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리타이어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예선 때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줬던 강승영 선수도 마찬가지로 스타트 사고로 인한 차량 트러블로 인해 경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2라운드를 마쳤을 뿐입니다. 남은 라운드에서 두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이재우 감독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지난 1라운드에 이어 팀내에서 연속으로 우승자가 배출되어 기쁘지만, 이슈가 많았던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며 다음 라운드는 보다 전략적으로 임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고로 인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경기 경험을 밑바탕 삼아 저희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3라운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됩니다. 남은 라운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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