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도 우승, 3연승 질주!

2022.07.11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아반떼 N 컵’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개막 3연승을 달성,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3라운드 결승은 7월 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박준성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라운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았었습니다.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진수 드라이버는 스타트 직후 DCT레이싱 김규민 드라이버와의 추돌 사고로 순위에서 밀려났지만, 이후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주행으로 다른 선수들을 추월하여 경기 중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관계자 및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초반 사고 여파로 인해 타이어 펑쳐가 발생하면서 프로 클래스 7위로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1라운드 3위, 2라운드 우승으로 600RPM 제한을 받았음에도 예선 5위로 결승에 진출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스타트 직후 발생한 심각한 추돌사고로 인해 차량 손상이 심각하여 리타이어로 3라운드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준성 드라이버는 이날 경기에 대해 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준비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연이은 팀메이트들의 사고가 아쉽지만, 다음 라운드에 부여되는 400RPM 제한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팀메이트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반떼 N 라인컵 3라운드에 출전한 강승영 드라이버는 선전을 펼친 끝에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라운드, 3라운드 모두 사고에 휩쓸리게 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연승행진, 연속 포디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4라운드에도 강력한 멘탈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없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4라운드는 오는 7월 30 ~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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